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다운로드 바로가기, 설치 및 설정하는 법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다운로드는 공식 페이지에서 버튼 하나면 끝나지만, 정작 막히는 지점은 그다음입니다.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안 보이고, 검색창은 원하는 검색 엔진이 아니고, 사이트마다 팝업이 뜹니다. 게다가 윈도우 7·8·8.1은 Edge 109에서 이미 지원이 끝나 아무리 받아도 설치되지 않습니다.
내 PC가 대상인지 확인하는 것부터 설치, 바로가기 만들기, 처음에 잡아둘 설정 5가지까지 공식 안내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가 운영체제를 자동 감지하므로 버튼 한 번이면 맞는 설치 파일이 받아집니다
- 지원 대상은 Windows 10 1709 이상·Windows 11·macOS 13 이상·iOS 18 이상·Android 10 이상·Linux
- Windows 7·8·8.1·Server 2012는 Edge 109에서 지원 종료, 크롬북은 아예 지원하지 않습니다
- 기본 브라우저 지정은 설정 → 앱 → 기본 앱 → Microsoft Edge → 기본값 설정
- 초기화해도 즐겨찾기·기록·저장된 암호는 지워지지 않습니다 — 지워지는 건 시작 페이지·검색 엔진·확장·쿠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다운로드 전 확인할 지원 운영체제

받기 전에 내 기기가 대상인지부터 보는 게 순서입니다. 설치가 안 되거나 설치 후 업데이트가 멈추는 사례 대부분이 여기서 갈립니다.
| 플랫폼 | 지원 조건 |
| 윈도우 | 윈도우 10 SAC 1709이상, 윈도우 11 |
| 윈도우 서버 | 2016, 2019, 2022, 2025 LTSC |
| macOS | macOS 13(Ventura) 이상 (Edge 151 기준) |
| iOS | iOS 18.0 이상 |
| Android | Android 10.0 이상 ARM 프로세서 |
| Linux | 지원 (.deb .rpm 배포) |
| Chromebook | 지원하지 않음 |
표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두 가지입니다.
- Windows 7, Windows 8, Windows 8.1, Windows Server 2012 계열은 Edge 109에서 지원이 끝났습니다. 2023년 1월 12일에 종료됐으니 지금은 새 설치도, 보안 업데이트도 받을 수 없습니다.
- Windows 10을 쓰고 있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0 22H2에서 Edge와 WebView2 런타임 업데이트를 최소 2028년 10월까지 제공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아도 Edge 업데이트는 계속 받습니다.
맥 사용자는 버전 조건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자기 macOS 버전에 맞는 Edge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 macOS 13(Ventura) 이상: Edge 151 이상을 쓰려면 필수 조건입니다
- macOS 12(Monterey): Edge 139부터 150까지만 지원됩니다
- macOS 11(Big Sur): Edge 139 이후로는 설치나 실행이 막힐 수 있습니다
- 애플 실리콘 맥: Edge 88부터 네이티브로 지원돼 별도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
엣지 설치하고 바탕화면 바로가기 만드는 법
다운로드 페이지는 접속한 기기의 운영체제를 스스로 알아보고 그에 맞는 파일을 내려줍니다. 윈도우면 설치 파일, 리눅스면 .deb 또는 .rpm 패키지가 잡히므로 별도로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안 보인다면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시작 메뉴에서 Microsoft Edge를 찾아 바탕화면으로 끌어다 놓으면 바로가기가 생깁니다. 매번 여는 브라우저라면 실행한 상태에서 작업 표시줄 아이콘을 우클릭해 작업 표시줄에 고정해 두는 편이 더 빠릅니다.
자주 가는 사이트를 아이콘 하나로 여는 방법

엣지에는 웹사이트를 앱처럼 설치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브라우저를 먼저 켜고 즐겨찾기를 뒤질 필요 없이, 아이콘 하나로 그 사이트만 바로 열 수 있습니다.
- 해당 사이트를 엣지로 엽니다
- 오른쪽 위 설정 및 기타(⋯) 를 누릅니다
- 기타 도구 → 앱 → 이 사이트를 앱으로 설치를 선택합니다
- 설치된 앱은
edge://apps에서 관리하며, 각 카드에서 작업 표시줄 고정과 제거가 가능합니다
엣지 설치 후 먼저 잡아야 할 설정 5가지
설치만 하고 기본값으로 두면 검색이 불편하고 팝업에 시달립니다. 처음에 다섯 가지만 잡아두면 그 뒤로는 손댈 일이 거의 없습니다.
| 설정 | 경로 | 효과 |
|---|---|---|
| 기본 브라우저 지정 | Windows 설정 → 앱 → 기본 앱 → Microsoft Edge | 링크가 항상 엣지로 열림 |
| 기본 검색 엔진 변경 | 설정 → 개인 정보, 검색 및 서비스 → 주소 표시줄 및 검색 | 주소창 검색을 원하는 엔진으로 |
| 팝업 차단 | 설정 → 쿠키 및 사이트 권한 → 팝업 및 리디렉션 | 광고 팝업 자동 차단 |
| 홈 페이지 지정 | 설정 → 시작, 홈 및 새 탭 | 홈 버튼 클릭 시 열 페이지 |
| 시작 시 열 페이지 | 설정 → 시작, 홈 및 새 탭 | 엣지를 켤 때 뜨는 화면 |
기본 브라우저 지정은 윈도우 설정에서 합니다. 설정 앱에서 앱 → 기본 앱으로 들어가 Microsoft Edge를 고른 뒤, “Microsoft Edge를 기본 브라우저로 만들기” 옆의 기본값 설정을 누르면 됩니다.

검색 엔진 변경에는 순서가 하나 숨어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안내는 “기본으로 설정하려는 검색 엔진을 사용해 주소 표시줄에서 검색을 한 번 수행하라“고 먼저 말합니다. 그래야 그 엔진이 선택 목록에 등록되기 때문입니다. 목록에 원하는 검색 엔진이 없다고 하는 경우 대부분 이 단계를 건너뛴 것입니다. 검색을 한 번 한 뒤 설정 → 개인 정보, 검색 및 서비스 → 검색 및 연결된 서비스 → 주소 표시줄 및 검색으로 들어가면 목록에 나타납니다.
팝업 차단은 설정 → 쿠키 및 사이트 권한 → 모든 권한 → 팝업 및 리디렉션에서 차단(권장) 을 켭니다. 이 상태에서 팝업이 막히면 주소 표시줄에 아이콘이 떠서 무엇이 차단됐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은행이나 공공기관처럼 팝업이 꼭 필요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차단을 통째로 끄지 말고 그 사이트만 예외로 등록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같은 화면에서 팝업 및 리디렉션 전송 허용 항목을 찾습니다
- 사이트 추가를 누릅니다
https://로 시작하는 주소를 그대로 입력하고 추가를 누릅니다
👉 Microsoft 공식 안내에서 검색 엔진 변경 절차 확인하기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초기화 — 무엇이 지워지고 무엇이 남나
엣지가 느려지거나, 시작 페이지가 낯선 사이트로 바뀌었거나, 확장 프로그램 때문에 화면이 이상해졌다면 초기화가 가장 빠른 해법입니다. 다만 “초기화”라는 말 때문에 즐겨찾기까지 날아갈까 봐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지워지는 범위는 정해져 있습니다.
| 초기화하면 | 항목 |
|---|---|
| 되돌아감 | 시작 페이지, 새 탭 페이지, 검색 엔진, 고정 탭 |
| 꺼짐 | 설치한 모든 확장 프로그램 |
| 지워짐 | 쿠키 등 임시 데이터 |
| 그대로 남음 | 즐겨찾기, 검색 기록, 저장된 암호 |
절차는 이렇습니다. 오른쪽 위 점 세 개(⋯) → 설정 → 설정 다시 설정 → 설정을 기본값으로 복원 → 다시 설정. 끝나면 PC를 한 번 재시작합니다.
여기서 자주 생기는 오해를 짚어두겠습니다. 확장 프로그램은 삭제되는 게 아니라 꺼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기화 후 문제가 사라졌다면 확장을 하나씩 다시 켜보며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전부 한꺼번에 켜버리면 무엇 때문이었는지 알 길이 없어집니다. 원인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면 하나씩 켜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다운로드 자체는 공식 페이지에서 버튼 한 번이면 되고 진짜 일은 그 뒤입니다. 내 운영체제가 지원 대상인지 먼저 확인하고, 설치 후 기본 브라우저·검색 엔진·팝업 차단 세 가지만 잡아두면 대부분의 불편이 사라집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즐겨찾기와 암호는 초기화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지우기 전에 초기화부터 눌러보는 게 순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