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모녀가 손을 잡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은 과연 이럴 때 쓰는 걸까요.
대한민국 최초로 엄마와 딸이 모두 미인대회 왕관을 거머쥔 역대급 모녀가 있습니다.
바로 1990년 미스코리아 미스 엘칸토 출신 권정주 님과 2021년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 김지수 님이 그 주인공입니다.
우월한 유전자 덕분에 쉽게 왕관을 차지했을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이들의 화려한 이면에는 엄청난 노력과 눈물이 숨어 있었습니다.
딸 김지수 님은 176cm의 큰 키와 황금 비율을 자랑하지만 과거에는 80kg이 넘는 통통한 체형이었습니다.
2.4k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그녀는 초등학교 3학년 시절 미국 유학을 가며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졌다고 합니다.
고기를 혼자서 7~8인분씩 거뜬히 먹을 정도로 남다른 식욕을 자랑하며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것입니다.
평생 살이 쪄본 적 없는 엄마 권정주 님은 미인대회에 나가겠다는 딸에게 매우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습니다.
네가 무슨 미인대회냐며 너는 나가면 들러리밖에 안 된다는 매서운 독설을 날린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한마디는 딸에게 상처가 아닌 엄청난 자극제가 됐습니다.
김지수 님은 들러리가 되지 않겠다며 이를 악물고 다이어트에 돌입해 3개월 만에 무려 25kg을 감량했습니다.
결국 당당히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엄마의 자랑스러운 후배가 됐습니다.
비록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블랙아웃 같은 후유증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딸을 이토록 강하게 키워낸 엄마 권정주 님의 일상 역시 완벽 그 자체입니다.
5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탄탄한 근력과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려 17년 경력의 수상스키를 즐기며 진정한 건강 미인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만 가꾸는 건 아닙니다.
대저택 같은 넓은 마당이 있는 집에서 우아하게 드립 커피를 내리는 그녀는 알고 보니 대단한 바리스타 실력자입니다.
미래 노후 준비를 위해 유럽에서 취득한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만 무려 15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토록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면서도 유학 시절 떨어져 지낸 딸을 여전히 팔베개해 재울 만큼 애틋한 모성애를 지녔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KBS 불후의 명곡 미스코리아 특집에 함께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머니의 첼로 연주와 딸의 수준급 가창력이 어우러진 합동 무대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현재 김지수 님은 민서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비주얼만큼이나 그녀의 세련된 패션 감각 역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녀가 일상룩에 매치한 에르메스 팔찌 스타일링은 시크한 매력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블랙 블레이저와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레드와 화이트 패턴이 섞인 스카프를 목에 둘러 화사함을 더했습니다.
여기에 손목에서 고급스럽게 반짝이는 명품 에르메스 팔찌를 착용해 완벽한 패션 포인트를 완성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아이템은 하이엔드 브랜드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주얼리인 뱅글 클릭아슈입니다.
브랜드의 상징적인 알파벳 H 로고를 활용한 잠금장치가 특징인 심플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골드 도금과 깨끗한 화이트 에나멜 소재가 조화를 이뤄 어떤 의상에나 우아하게 어울립니다.
최근 매장가 기준으로 약 110만 원대에서 13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인기 모델입니다.
손목 굵기에 따라 PM과 GM 사이즈 중 선택할 수 있어 본인의 체형에 맞게 착용하기 좋습니다.
단독으로 착용해도 예쁘지만 가죽 스트랩 시계나 얇은 체인 주얼리와 레이어드하면 더욱 풍성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여성들의 데일리 명품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의 혹독한 자극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스스로 빛나는 보석이 된 딸의 사연은 큰 울림을 줍니다.
그리고 딸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함께 뛰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엄마의 모습 역시 감동적입니다.
국내 최초 미인대회 모녀라는 화려한 타이틀보다 더 빛나는 건 두 사람의 끈끈한 사랑과 피나는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들 모녀처럼 오늘 하루를 위해 작은 관리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를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세련된 에르메스 팔찌 하나로 기분 전환을 하듯 일상 패션에 작은 변화를 주며 나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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