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프리 확장프로그램 설치 사용방법 | 뜻, 크롬 엣지 네이버웨일 쓰는법 포함
드래그프리 사용방법을 찾게 되는 상황은 거의 비슷합니다. 참고할 자료를 찾아 들어갔는데 텍스트가 선택되지 않고, 우클릭을 누르면 아무 메뉴도 뜨지 않습니다. 드래그프리는 그 제한을 풀어 주는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 현재 버전은 10.1(2026년 5월 14일 업데이트)이고 용량은 125KiB, 개발사는 (주)한타소프트입니다. 크롬 웹스토어 평점은 4.3입니다. 중요한 건 이 확장이 단순히 우클릭만 푸는 게 아니라, 텍스트 보기·이미지 일괄 저장·화면 캡처·글자수 세기까지 묶여 있다는 점입니다. 설치부터 브라우저별 적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한눈에 보기
- 드래그프리는 드래그·우클릭·텍스트 선택·복사·붙여넣기 차단을 해제하는 크롬 확장프로그램입니다
- 모드는 두 가지 — 자동(모든 사이트 자동 해제)과 수동(필요할 때만, 기본 단축키 Alt+1)
- 차단이 강한 사이트에서는 [텍스트 보기]로 페이지 HTML·텍스트를 새 탭에 추출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 저장과 화면 캡처는 ‘다운로드’ 권한이 필요하고, 권한 부여 후 페이지를 새로고침해야 작동합니다
- 엣지는 ‘다른 스토어의 확장 허용’을 켜야 하고, 웨일은 호환 스토어를 통하지만 모든 확장이 설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드래그프리 뜻 — 정확히 무엇을 푸는가
이름은 ‘drag free’, 즉 “드래그를 자유롭게”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이트가 자바스크립트로 마우스 동작을 가로채 복사를 막아 두는데, 드래그프리는 그 가로채기를 무력화해 브라우저의 기본 동작을 되돌려 놓습니다.
공식 설명 기준으로 해제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제 항목 | 되돌아오는 동작 |
|---|---|
| 마우스 드래그 차단 | 문장을 끌어 블록으로 선택 |
| 우클릭 차단 | 컨텍스트 메뉴(복사·이미지 저장 등) 표시 |
| 텍스트 선택 차단 | 더블클릭·드래그로 글자 선택 |
| 복사 차단 | Ctrl+C로 클립보드 복사 |
| 붙여넣기 차단 | 입력창에 Ctrl+V 붙여넣기 |
마지막 줄이 의외로 유용합니다. 아이디·비밀번호·계좌번호 입력창에서 붙여넣기를 막아 둔 사이트가 많은데, 긴 문자열을 손으로 옮겨 적다 틀리는 일이 여기서 사라집니다.
해제 기능 외에 함께 들어 있는 도구도 넷입니다.
- 텍스트 보기: 페이지의 HTML 또는 텍스트를 새 탭에서 그대로 확인 — iframe 안 콘텐츠까지 추출합니다
- 이미지 일괄 저장: 페이지의 모든 이미지를 한 번에 다운로드
- 화면 캡처 4종: 현재 화면 / 영역 지정 / 요소 선택 / 스크롤 전체 페이지
- 글자수 세기: 확장 안에 내장된 도구
드래그프리 설치방법 — 크롬 웹스토어에서

설치는 일반 확장프로그램과 같습니다. 중요한 건 검색어로 들어가지 말고 웹스토어에서 바로 찾는 것입니다. 같은 이름을 쓰는 다른 확장과 블로그 재배포 링크가 섞여 있습니다.

설치 후 바로 해 둘 일이 하나 있습니다. 주소창 오른쪽의 퍼즐 조각 아이콘을 눌러 드래그프리를 고정(핀)해 두는 것입니다. 고정하지 않으면 매번 퍼즐 아이콘을 열어 찾아야 해서, 수동 모드의 장점인 ‘필요할 때 한 번 클릭’이 사라집니다.
확장을 고르기 전에 확인할 항목도 정리해 둡니다.
- 개발자: (주)한타소프트 / 웹사이트 devroid.com
- 버전·업데이트: 10.1 / 2026년 5월 14일 — 업데이트가 최근인지가 호환성의 척도입니다
- 데이터 처리: 개발자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 지원 언어: 16개
드래그프리 사용방법 — 자동 모드와 수동 모드(Alt+1)

설치하고 나면 모드를 골라야 합니다. 이 선택이 체감 차이를 가장 크게 만듭니다.

공식 안내는 수동 모드를 권장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동 모드는 접속하는 모든 사이트의 스크립트에 개입하므로, 드래그 차단과 무관한 기능까지 영향을 받아 페이지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생깁니다.
| 모드 | 작동 방식 | 맞는 상황 |
|---|---|---|
| 수동(권장) | [제한풀기] 버튼 클릭 또는 Alt+1 | 가끔, 특정 페이지에서만 |
| 자동 | 접속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자동 해제 | 자료 수집을 길게 할 때 |
자동 모드에서 특정 사이트가 깨지면 끄지 말고 예외로 빼면 됩니다. 확장 팝업의 ‘현재 도메인 등록’ 버튼을 누르면 그 사이트가 ‘예외 사이트’에 추가돼, 자동 모드를 유지한 채 해당 사이트만 건너뜁니다. 자동 모드를 켰다 껐다 반복하는 것보다 이 방식이 훨씬 편합니다.
차단이 유독 강한 사이트도 있습니다. 해제 스크립트가 통하지 않을 때 쓰는 우회로가 [텍스트 보기]입니다. 페이지의 HTML이나 텍스트를 새 탭에 그대로 펼쳐 주므로, 마우스 동작과 무관하게 내용을 읽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iframe 안의 콘텐츠까지 추출하기 때문에, 본문이 별도 프레임으로 감싸인 게시판 형태에서도 작동합니다.
이미지 저장과 화면 캡처를 쓸 때는 한 단계가 더 필요합니다. 두 기능은 ‘다운로드’ 권한을 요구하므로, 권한을 부여한 뒤 페이지를 한 번 새로고침해야 정상 작동합니다. 설치 직후 이미지 저장이 안 된다는 반응은 대개 이 새로고침을 안 한 경우입니다.
크롬·엣지·네이버웨일 쓰는법
세 브라우저 모두 크로미움 기반이라 같은 확장을 쓸 수 있지만, 설치 경로와 전제 조건이 다릅니다.
| 브라우저 | 설치 경로 | 추가로 필요한 것 |
|---|---|---|
| 크롬 | 크롬 웹스토어에서 바로 추가 | 없음 |
| 엣지 | 크롬 웹스토어 접속 후 ‘확장 가져오기’ | ‘다른 스토어의 확장 허용’ 켜기 |
| 네이버웨일 | 웨일 스토어 또는 호환 스토어(크롬 웹스토어) | 호환 여부 확인 |
엣지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 문서에 절차가 나와 있습니다. 크롬용으로 만든 확장은 엣지에서도 작동하며, 크롬 웹스토어의 확장 페이지에서 ‘가져오기’를 누르면 ‘다른 스토어의 확장 허용’ 대화상자가 뜹니다. 여기서 ‘허용’을 선택하고 권한을 검토한 뒤 ‘확장 추가’를 누르면 설치가 끝납니다. 대화상자가 안 뜨는 경우에는 주소창에 edge://extensions/를 입력해 설정 페이지에서 같은 항목을 직접 켜면 됩니다.
네이버웨일은 자체 웨일 스토어(store.whale.naver.com)를 운영하면서 크롬 웹스토어를 ‘호환 스토어’로 연결해 둡니다. 다만 웨일 스토어가 직접 밝히고 있듯 호환 스토어의 모든 확장이 설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설치가 막히면 웨일 스토어에서 같은 기능의 웨일 전용 확장을 찾는 쪽이 빠릅니다. 웨일 스토어 확장은 웨일에 맞춰 검수된 항목이라 호환성 면에서 안정적입니다.

권한과 저작권 — 쓰기 전에 알아둘 것
확장프로그램은 웹페이지의 내용을 읽고 바꿀 수 있는 권한을 받습니다. 그래서 설치 전후로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권한 범위: 드래그프리의 이미지 저장·화면 캡처는 ‘다운로드’ 권한을 요구합니다. 해제 기능만 쓸 거라면 이 권한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 권한 회수: 부여한 권한은
chrome://extensions페이지에서 언제든 해제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처리 선언: 이 확장은 개발자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핵심 기능과 무관한 목적으로 전송하지 않겠다고 명시했습니다
- 중복 설치 주의: 같은 목적의 해제 확장을 여러 개 깔면 서로 충돌해 둘 다 동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씩 테스트하는 편이 낫습니다
마지막으로 짚어야 할 것은 저작권입니다. 드래그 차단이 걸린 콘텐츠는 대부분 작성자가 복제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입니다. 기술적으로 복사가 가능해지는 것과 그 글을 가져다 쓸 권리가 생기는 것은 별개입니다. 인용 표기 없이 본문을 옮기거나 이미지를 재배포하면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개인 학습·참고용으로 쓰고, 공개할 글에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히는 게 원칙입니다.
정리하면 드래그프리 사용방법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설치 후 툴바에 고정하고, 수동 모드 + Alt+1로 필요한 페이지에서만 켜고, 자동 모드를 쓸 때는 문제가 생긴 사이트를 ‘현재 도메인 등록’으로 예외 처리하는 것입니다. 엣지는 ‘다른 스토어의 확장 허용’을 먼저 켜야 하고, 웨일은 호환 스토어 설치가 막힐 수 있으니 웨일 스토어도 함께 확인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