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엔비디아 RTX 스파크 노트북 가격·출시일 | 요가 프로 9n 674만원, 사전예약가
RTX 스파크 노트북 가격이 드디어 원화로 찍혔습니다. 엔비디아가 처음 만든 윈도우 PC용 칩 ‘RTX 스파크’ 노트북이 2026년 10월 16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 풀렸고, 한국레노버는 사흘 뒤인 10월 19일 요가 프로 9n을 국내 출시하며 64GB 모델 기준 674만 9천원을 불렀습니다. 해외 시작가 2,599달러(약 346만원)의 두 배 가까운 숫자라, 사전예약가와 구성 차이부터 따져봐야 합니다. 가격, 출시일, 사양, 사기 전 확인할 호환성까지 정리합니다.
한눈에 보기
- 요가 프로 9n 국내 가격: LPDDR5X 64GB 모델 674만 9천원부터, 사전예약 시 624만원
- 국내 출시일: 2026년 10월 19일 (글로벌 판매는 10월 16일 시작)
- RTX 스파크 노트북 전체 시작가: 2,599달러부터 (지역별 가격·구성 상이)
- 칩: 블랙웰 RTX GPU + 그레이스 CPU,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 최대 1페타플롭(FP4)
- 판매처: 컴퓨존·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선착순 사은품)
레노버 RTX 스파크 노트북 가격 — 요가 프로 9n 국내가

국내 보도 기준 요가 프로 9n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부 매체는 출시 당일 가격을 ‘미정’으로 적어 보도가 엇갈렸으므로, 최종 결제 전 판매 페이지 가격을 한 번 더 보는 게 안전합니다.
| 구분 | 내용 |
|---|---|
| 기준 모델 | LPDDR5X 64GB 통합 메모리 |
| 정가 | 674만 9,000원부터 |
| 사전예약가 | 624만원 |
| 판매처 | 컴퓨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
| 선착순 혜택 | 신세계 상품권, 포터블 모니터 |
| 보장 서비스 | 우발적 손상 보장 2년, 프리미엄 케어 2년 |
정가와 사전예약가 차이는 50만 9천원입니다. 사은품인 포터블 모니터와 2년 보장까지 더하면 초기 구매 조건이 꽤 크게 갈리므로, 선착순 혜택이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해외 가격과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
엔비디아가 밝힌 RTX 스파크 노트북 시작가 2,599달러는 전 제조사를 통틀어 가장 낮은 구성의 가격입니다. 요가 프로 9n 국내가 674만 9천원은 64GB 메모리 모델 기준이라 출발선이 다릅니다. 레노버 미국 판매가는 2,999.99달러부터라는 보도가 있지만, 해외 매체 사이에서도 이 값이 요가 프로 9n인지 2-in-1 모델(요가 9n)인지 엇갈립니다. 메모리 용량이 가격을 가장 크게 좌우하므로, 해외가와 비교할 땐 반드시 같은 메모리 구성끼리 맞춰 봐야 합니다.
RTX 스파크 노트북 출시일과 제조사별 모델

RTX 스파크 노트북은 10월 16일(현지 시간)부터 6개 제조사 웹사이트와 주요 판매처에서 동시에 판매가 시작됐고, 엔비디아는 한국 구매자는 네이버 쇼핑에서 살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 제조사 | 모델 |
|---|---|
| 레노버 | 요가 프로 9n |
| ASUS | ProArt P14, ProArt P16 |
| Dell | XPS 16 |
| HP | OmniBook Ultra, OmniBook X 14 |
| Microsoft | Surface Laptop Ultra |
| MSI | Prestige N16 Flip AI+, Prestige N16 |
이 가운데 국내 공식 출시를 먼저 발표한 건 한국레노버의 요가 프로 9n(10월 19일)입니다. 해외에서는 레노버가 펜을 쓰는 2-in-1 모델 요가 9n도 함께 내놨지만, 국내 출시 소식은 아직 요가 프로 9n뿐입니다.
요가 프로 9n 사양 — RTX 스파크가 뭐길래

RTX 스파크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아키텍처 RTX GPU와 Arm 기반 그레이스 CPU를 한 칩에 묶은 슈퍼칩입니다. CPU 설계에는 미디어텍이 협력했습니다. 핵심은 CPU와 GPU가 최대 128GB 메모리를 함께 쓰는 통합 메모리 구조라, 그래픽카드 전용 메모리가 작아 못 올리던 큰 AI 모델을 노트북 안에서 바로 돌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항목 | 요가 프로 9n |
|---|---|
| 칩 | 엔비디아 RTX 스파크 (블랙웰 GPU + 그레이스 CPU) |
| 최상위 구성 | 20코어 그레이스 CPU, 최대 128GB 통합 메모리 |
| AI 성능 | 최대 1페타플롭 (FP4) |
| 열설계전력 | 최대 80W (쿨링팬 2개, 구리 히트파이프 4개) |
| 디스플레이 | 15인치 OLED, 최대 1,100니트, 165Hz 가변주사율, sRGB·DCI-P3 100% |
| 무게·두께 | 약 1.65kg, 16.7mm |
| 배터리 | 92.5Wh, 급속 충전 |
| 단자 | USB4, HDMI 2.1, SD 카드 리더 |
| 기타 | 920만 화소 적외선 카메라,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4개, 요가 펜 2세대 지원 |
영상 작업자에게는 4:2:2 하드웨어 비디오 디코딩과 최대 90GB 규모의 3D 장면 처리 지원이 눈에 띕니다. 클라우드 없이 노트북에서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실행하는 것이 레노버가 내세우는 첫 번째 용도입니다.
사기 전 확인할 것 — 윈도우 온 Arm 호환성

RTX 스파크 노트북은 인텔·AMD가 아닌 Arm 기반 윈도우로 돌아갑니다. 600만원대 노트북에서 쓰던 프로그램이 안 돌아가면 곤란하므로, 엔비디아가 밝힌 지원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 AI 개발 — 윈도우 온 Arm 최초의 PyTorch-CUDA 빌드, 네이티브 파이썬 빌드와 Conda 설치 프로그램 제공
- 파이썬 패키지 — 상위 15,000개 중 97% 지원
- 게임 — 출시 시점부터 사이버펑크 2077, 포트나이트, 기어스 오브 워: E-Day, 마블 라이벌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NBA 2K27 지원
- 확인 필요 — 사내 보안 프로그램, 은행·공공기관 보안 모듈처럼 x86 전용으로 만들어진 국내 프로그램은 설치 전 Arm 지원 여부를 따로 확인
여기서 걸리는 지점은 “97%”라는 숫자입니다. 대부분은 된다는 뜻이지만, 남은 3%에 내 업무 필수 프로그램이 들어 있다면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쓸 수 없습니다. 인터넷뱅킹·공공기관 사이트를 자주 쓴다면 해당 보안 프로그램의 Arm 윈도우 지원 여부를 판매처나 각 기관에 먼저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RTX 스파크 노트북, 누구에게 맞을까
가격이 600만원대인 만큼 쓰임새가 분명한 사람에게만 값을 합니다.
- 로컬 AI 개발자 — 클라우드 비용 없이 큰 모델을 노트북에서 돌리고 PyTorch-CUDA를 그대로 쓰려는 경우
- 영상·3D 작업자 — 4:2:2 디코딩, 90GB급 3D 장면, 1,100니트 OLED가 필요한 경우
- 들고 다니는 고성능이 필요한 사람 — 1.65kg 무게에 80W 칩과 92.5Wh 배터리를 원하는 경우
- 맞지 않는 경우 — 문서 작업·웹서핑 위주이거나, Arm 미지원 업무 프로그램이 하나라도 필수인 경우
정리하면, 레노버 RTX 스파크 노트북 가격은 국내 64GB 모델 674만 9천원부터이고 사전예약가는 624만원입니다. 큰 AI 모델을 로컬에서 돌리거나 고해상도 영상을 다루는 작업자라면 128GB 통합 메모리가 확실한 무기지만, 일반 사무·인터넷 용도라면 Arm 호환성 리스크까지 떠안을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쓰는 프로그램 목록부터 점검한 뒤 사전예약 혜택이 남아 있을 때 결정하는 순서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