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랩에서 ipynb 파일 저장하는 방법과 팁

코랩(Colab)은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Jupyter 노트북 서비스입니다. 파이썬 코드를 쉽게 실행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죠. 많은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들이 애용하는 이 서비스에서 작업한 코드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일을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코랩 환경에서 ipynb 파일을 저장하는 방법과 이를 최적화하는 몇 가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Table of Contents

코랩에서 ipynb 파일 저장 방법

1) 내 컴퓨터 저장

코랩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ipynb 파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파일’ 메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코랩의 상단 메뉴에서 ‘파일’을 클릭하면 다양한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중 ‘다운로드’ 옵션을 선택하면 파일을 다양한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운로드’ 옵션을 누르면 ipynb 형식뿐만 아니라 Python(.py) 파일 형식 등으로 노트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 자동 저장

또 다른 방법은 코랩의 자동 저장 기능을 활용입니다. 코랩은 기본으로 작업 중인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자동 저장합니다. 이 기능 덕분에 별도로 저장을 누르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작업 내용이 저장됩니다. 이는 실수로 클라우드 런타임을 끄더라도 작업을 복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사본 저장

마지막으로, ‘저장’ 대신 ‘사본 저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파일은 유지하고 동일한 새로운 파일을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기존 작업 내용은 유지하고, 새로운 변경 내용을 반영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잘 활용하면 코랩에서 의도치 않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파일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드라이브와의 연동

Google Colab과 Google Drive를 연동하면, 작업한 내용을 더 안전하게 내가 원하는 위치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하기 위해 몇 가지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먼저, 구글 드라이브와의 연결을 설정하려면 Colab 노트북에서 다음 코드를 실행합니다. 이 코드는 드라이브에 대한 인증 절차를 수행합니다. 이후에는 Colab 파일 탐색기에서 구글 드라이브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from google.colab import drive
drive.mount('/content/drive')

이 코드를 실행하면 Google 계정에 로그인하여 Colab에서 드라이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은 ‘My Drive’ 하위에서 Colab 노트북과 같은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와 연결된 후, 파일을 저장하거나 로드하는 등의 작업을 쉽게 합니다. 예를 들어, 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하려면 경로를 지정하여 저장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컴퓨터 대신 구글 클라우드에 내가 원하는 위치에 안전하게 파일을 저장합니다.

파일을 Google Drive로 저장할 때는 Colab의 노트북 파일뿐만 아니라 데이터셋이나 결과물 등 여러 자료를 함께 저장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른 프로젝트나 분석에 활용하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내 컴퓨터 다운로드하기

코랩 노트북을 로컬 저장소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코랩에서 작업한 파일을 컴퓨터에 저장하는 것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파일을 열거나 다른 환경에서 다시 로드할 수 있게 해줍니다.

1) 노트북 다운로드

로컬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코랩 상단의 메뉴에서 `파일(File)` 옵션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드롭다운 메뉴에서 `다운로드(Download)`를 선택합니다. 여러 가지 파일 형식 중에서 `ipynb`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현재 작업 중인 노트북이 ipynb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됩니다.

이 외에도 다른 포맷으로도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HTML, PDF, 또는 .py 파일로 변환하여 다운로드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ipynb 형식은 코드와 마크다운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이렇게 다운로드한 ipynb 파일은 향후에 다시 코랩에 업로드하여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2) 파일 다운로드

탐색기에서 저장한 후 파일을 선택하고, 우클릭하면 다운로드 메뉴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아래와 같이 파이썬 코드를 이용해서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 예제: 코랩에서 파일 다운로드
from google.colab import files
# 다운로드 할 파일이름 입력
files.download('파일이름')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파일을 백업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데이터와 코드가 포함된 경우, 클라우드 저장소나 로컬 하드 드라이브에 안전하게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GitHub에 저장하기

GitHub 저장은 프로젝트 버전 관리와 협업을 위해 유용한 방법입니다. Google Colab에서 작업한 ipynb 파일을 GitHub에 저장하면 코드의 이력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와 함께 작업할 때도 편리합니다.

GitHub에 저장하기 위해 먼저 GitHub 계정을 생성하고 저장소(repository)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Google Colab에서 작업중인 노트북을 직접 GitHub에 업로드합니다. Colab의 ‘파일’ 메뉴를 선택한 후, ‘GitHub에 사본 저장’ 옵션을 사용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GitHub 사용자 인증 정보가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세요.

만약 수시로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Google Colab과 GitHub를 연동하여 자동으로 저장되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GitHub의 Personal Access Token을 발급받아 Colab과의 연동 설정에 활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버전 히스토리 관리가 자동화되어 프로젝트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ipynb 파일 관리의 팁

ipynb 파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프로젝트 진행이 원활해집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깔끔한 폴더 구조입니다. 프로젝트별로 각각의 폴더를 생성하고, 각 폴더 안에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된 모든 ipynb 파일 및 부가적인 자료를 정리하여 저장하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필요한 파일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버전 관리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입니다. jupyter 노트북의 여러 버전을 저장하여 중요한 변경 사항이나 실험 결과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세요. 이를 위해 Git과 같은 버전 관리 시스템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Git을 사용하면 노트북의 히스토리를 관리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시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백업 역시 중요합니다. 가끔씩 로컬 컴퓨터에 저장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하여 백업을 해놓으세요. 예기치 않은 데이터 유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동 작업을 하는 경우 값을 다른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히 주석과 마크다운 셀을 활용하세요. 코드의 이해도를 높이고, 노트북을 공동 작업에 더 유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코랩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코드를 실행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작업한 코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코랩에서 ipynb 파일을 저장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작업 환경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서 코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