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파인더(Finder)에서 FTP 서버에 접속 가능하지만 읽기만 가능합니다. 파일을 업로드, 다운로드하거나 파일을 수정해야 하면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FTP 접속 프로그램은 부분 무료나 유료 프로그램이 많아, 적당한 서비스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한 BB Edit를 이용한 접속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파인더(Finder) FTP 서버 접속 방법
파인더는 윈도우의 파일탐색기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파일 내용만 확인하다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입니다.
1) 접속 방법:
- 파인더 상단 메뉴에서 ‘이동’ – ‘서버에 연결’ 선택 (단축키: Command + K)
- 아래 그림과 같이 서버 주소를 입력합니다. url이나 ip주소를 넣습니다.
- 이름, 암호를 입력하는 팝업창이 생성 됩니다. 서버 연결에 필요한 계정 이름 및 암호를 입력하면, 연결됩니다.
- 접속 성공 시 파일 조회가 가능합니다.
2) 장단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빠르게 접속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파인더를 이용해서, 파일을 조회합니다. 단점은 읽기 전용만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추가 FTP 프로그램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프로그램이 유료이거나 제한적인 기능만 제공합니다. 하지만 BB Edit를 이용하면 무료로 읽기, 쓰기가 가능한 상태로 FTP 접속이 가능합니다.
BB Edit를 이용한 FTP 서버 접속
BB Edit는 강력한 텍스트 에디터이면서 동시에 완벽한 FTP 클라이언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아래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1) 접속 방법
가. BB Edit 설치하기
공식 웹사이트에서 BB Edit를 다운로드 하고 설치합니다.
나. FTP 서버 연결 실행
BB Edit를 실행하고 파일 메뉴를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Open from FTP/SFTP Server..’를 선택합니다.
다. FTP 서버 정보 입력
서버 주소,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Connect 버튼을 클릭합니다.
라. 파일 작업
연결 되면 FTP 서버 폴더 및 파일 리스트가 나옵니다. 파일을 더블 클릭해서 열고 편집하거나, 파일을 드래그해서 다운로드 합니다. 또는 맥북에 있는 파일을 FTP Browser에 드래그 해서 놓으면 파일이 업로드됩니다.
2) 장단점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직접 수정이 자유롭습니다. 무료로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맥북에서도 쉽게 FTP 서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BB Edit를 이용하면 무료로 파일 업로드, 다운로드, 직접 수정 등 모든 작업이 가능해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FTP 작업이 필요하다면 BB Edit를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