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중에 효율적이고 관리하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파이썬 설치 파일 이용, Homebrew로 설치, pyenv로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pyenv를 활용한 설치와 관리입니다. 이를 통해 파이썬 버전을 쉽게 전환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맥북 파이썬 설치하는 3가지 방법 및 추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파이썬 설치 파일 이용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파이썬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입니다.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별도로 환경 설정할 필요 없이, 시스템에 필요한 모든 설정이 완료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버전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 버전의 파이썬을 사용해야 할 경우 이 방법은 비효율적입니다.
이전 버전 삭제가 필요할 경우, 삭제가 번거롭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썬을 당장 사용해야 하고, 설치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는 이 방법이 좋을 수 있습니다.
파이썬 홈페이지에서 Downloads 버튼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Download 밑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됩니다. OS에 따라 그에 맞는 버전이 노출되니 그냥 받으시면 됩니다.
brew 설치
Homebrew는 맥OS에서 패키지 관리를 쉽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파이썬 설치도 가능합니다.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실행하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homebrew가 설치돼 있지 않다면, 이를 먼저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후에 아래 명령어를 실행하면 파이썬이 설치됩니다.
brew install python
homebrew가 없다면, 터미널에서 아래 명령을 실행해 설치합니다.
1) brew설치하기
/bin/zsh -c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HEAD/install.sh)"
2) zshrc 파일 편집
nano ~/.zshrc
3) 코드 추가
eval "$(/opt/homebrew/bin/brew shellenv)
4) 설정 파일 실행
source ~/.zshrc
하지만 맥북에 기본으로 깔려 있는 파이썬과 환경 설정 등이 겹치면서, 나중에 손대기가 부담스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진행도 설치와 실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맥OS와 좀 독립적으로 설치하고 싶다면, pyenv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파이썬을 버전별로 관라하기에는 pyenv가 더 편리합니다.
pyenv 이용
pyenv는 여러 버전의 파이썬을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버전을 전환하는 패키지입니다.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파이썬 버전별로 독립적으로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설치하기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이후에 사용하고 관리하기 편리합니다.
pyenv로 파이썬을 설치하는 방법과 필자가 설치하며 겪은 에로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니 설치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맥북에서 파이썬을 설치하는 여러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설치 파일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법부터 Homebrew를 통한 간편 설치, 그리고 가장 유연하고 관리하기 쉬운 pyenv를 이용한 설치 방법까지 있습니다.
그중 pyenv를 이용한 방법은 파이썬 버전 관리를 쉽게 하고, 여러 프로젝트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추천합니다.